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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1년, 1년차 회고록 (문제점과 반성할 점)
    회고록 2024. 6. 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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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회고록(문제점과 반성할 점)

    자제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솔루션 회사 겸 SI 회사에 1인 퍼블리셔로 일한 지 1년

    물론 여러가지 협업을 하며, 부족한 부분은 고치고 새롭게 배우는 환경을 가질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고 혼자 바쁜 사람마냥 일에 치여 1년 가까이를 보냈다.

     

     

     

    ✔️ 문제점과 반성할 점


     

    1. 형상관리 이슈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부분인데 바뀌지 않았던 부분 - 철저하게 개발자 위주의 회사이다 보니, 

    마크업을 위한 html, css 파일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을 뿐더러,

    개발 - 디자인 - 퍼블 순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최종적으로 개발단에서 맞출 때 추가로 수정사항이 생기는데 이 때, 개발자마다 다르긴 하지만, 별도의 언질 없이 개별적으로 수정하고 적용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어 퍼블리셔인 내가 최신 버전의 파일을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2. 규약 부재

    프로그램을 파는 회사임에도 여러 웹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웹사이트마다 규약이 정해져있지 않아

    코드 스타일이나 네이밍 스타일 등이 다 다르다. → 타사에서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css규약을 참고해서 개별적으로 css 규약을 간단하게 정해서 사용해보고, 불편하면 바꾸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3. 구체적인 기획 없이 작업이 진행되는 방식

    → 공통요소를 잡아서 처리해도 디자인 자체가 확확 바뀌다 보니, 결국에는 마무리단계에서 보면 초반에 유지보수를 위해 고민했던 부분들이 잘 지켜지지 않은 채 작업한 경우가 많았다. 

     

    4. 익숙함 

    급하게 처리되는 작업건들로 부끄럽지만, 늘 하던대로 빨리 처리할 수 있게 익숙한 코드를 치며 작업했다.

    → 익숙한 html, css로만 작업할 뿐, 조금씩 적용해보려고 공부하던 sass는 뒷전으로 미루게 되었다.

     

    5, 접근성 실무 경험 없음

    배웠던 대로 최대한 접근성을 신경쓰며 만들면, 개발단에서 바뀌거나 개발자가 만든 태그로 다시 CSS를 맞춰

    결국에는 접근성을 신경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다보니 마크업시 신경을 쓰면서도, 기존에 하던 것처럼

    W3C Validation 검사 없이 빠르게 처리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또한 접근성 인증을 받아본 실무적인 경험이 없다는 것도 아쉽다. (웹접근성 진단도구: https://nuli.navercorp.com/education/tools)

     


     

    우선 내가 생각한 문제점과 반성할 점은 위 5가지 정도이고, 

    규약 부재 1인 퍼블리셔로 일해 협업시 배우게 되는 점이 부족한 이슈에 대한 부분은

    아래 링크들을 통해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공부하고 적용해봐야겠다.

     

    1. 웹 퍼블리셔 실무 경험들

    2. 4개월차 신입 퍼블리셔 실무 내용 정리

    3. css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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